신종플루

2009. 9. 16. 22:48 from Life



fiona apple - across the universe



우리회사에도 드디어 신종 플루 환자가 생겼다.
덕분에 내일은 방역작업하고 사람들 모이는 휴게실 폐쇄하고 난리도 아니다.
당사자는 좀 뻘쭘하겠다.

센치같은거 모르고 지낸게 벌써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는데
오늘은 왠지 비슷한 기분이다.
가을타는건가?
아님 나도 신종 플루 걸려서 컨디션이 나빠진건가?

그냥 쉬고싶다.


Posted by 임잉여 :



Bobby Caldwell - What you won't do for love



세상 일이 언제부터 뜻대로 됐었나
아 그냥 할말이 없다...잉여잉여



Posted by 임잉여 :

현재 시간 : 몹시 흥분

2009. 9. 10. 23:42 from Life


Malo & 전재덕 - Devil May Care


나는 무척이나 소심한 성격이라
내가 하고픈 말을 쉽게 털어놓지 못한다

혹시나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또는 오히려 내가 상처받을까
이래저래 고민만 잔뜩하다가
수면부족으로 다크서클만 남기고
가슴속에 담아뒀던 말들을 까먹고 만다

어쩌다 상당히 낮은 확률로
내가 속에 있는 말을 들은 당신은
상처따윈 받지 말고 기쁜마음으로
로또를 사고 당첨되면
나에게 1억만...
Posted by 임잉여 :

마징가~아~젯!

2009. 9. 3. 23:34 from Life



Gladys Knight and Pips - I've got to use my imagination


기획팀장님 曰 :
마징가가 출격할 때 수영장을 가르고 발진하는데
이는 파일럿의 성향에 따라 천사도 악마도 될 수 있는 무지막지한 무기인 마징가를 부각시키기 위해
수영장이라는 이성과 사회관념을 가르고 튀어나오는 본능을 형상화 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술은 사람의 이성과 사회관념을 약화시키고 마징가를 끌어내는 좋은 촉매가 될 수 있다.

내 마징가는 어떤 놈일까?

Posted by 임잉여 :

Joe Sample Trio & Randy Crawford - Street Life
팀장님이 휴가가셔서 그 빈자리를
부족한 능력으로 메워보려고 바둥거리느라 좀 힘들었는데
역시 팀장님의 존재감은 상당하다
오늘 복귀하시니 거짓말처럼 한가해졌다.
하루종일 진짜 아무것도 안 한듯. (잉여가 뭐 그렇지)
아아 나는 언제쯤 그런 포스를 가지게 될까

오늘 점심먹고 티타임을 즐기는데 새로 이사가는 건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지금 회사가 입주한 건물은 6층과 옥상을 정원처럼 꾸며놔서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놨는데
금요일에 이사가는 새로운 건물엔 그런게 없다는군.
담배피우는 사람들은 눈물을 머금고 1층으로 내려가야한다고 한다.
난 안피우니까 뭐 상관없는게 아니라
우울증방지용 광합성을 해야하는데 어디서 하란 말이냐!
Posted by 임잉여 :





요즘 부쩍 회사 사람들과 술 마실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이번 주말도 회사 사람들과 마신 술덕에
몸살이 나서 주말에 아무것도 못하고 골골댄다

뭔가 허세 가득한 글을 써보고 싶었는데 그 마저도 귀찮아서 못하겠다



Posted by 임잉여 :

대만 다녀왔습니다

2009. 7. 18. 17:23 from Life


공항내 무선인터넷이 공짜라고 알려주는 거대 인형.
뒤에서 보면 진짜 사람이 탈뒤집어 쓰고 있는것 처럼 보인다.


그러고보니 포스팅만 보면 이건 뭐 여기저기 해외만 놀러다니는거 같네..






Posted by 임잉여 :

중국 다녀왔습니다.

2009. 6. 7. 20:01 from Life


중국 출장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나가는 외국이지만 비교적 짧은 3박4일의 출장 기간이라 일정이 빡빡해서 사무실에서만 있다가 오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나서 3일째 오후엔 모든 일정을 끝마치고 잠깐 관광도 하고 대륙의 기상을 느끼고 왔음


Posted by 임잉여 :



 새해 목표중 하나였던 책읽기를 실천하기위해 출퇴근시간에 아깝게 흘려버리는 시간을 좀 활용해서
정신이 말짱한날은 책을 읽었다. 그 시작이 이 책인데 아카데미에서 짐정리하던 현이형에게 강탈해와서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고 이제사 다 읽게 되었다.

 국내에서 나름대로 프로그래머로서 성공한 7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그 가운데는 김용준 교수님도 계신다!!!
고난을 딛고 결국엔 성공한 프로그래머들의 영웅담은 갓 입사해서 학원과는 다른 낯선 환경과 덕택에
내 모습을 잃고 한껏 움츠려있는 나에게 자극이 되어주었다. 

 의지박약으로는 지구상에서 상위 1%안에 드는 몹쓸 영혼이지만 자꾸자꾸 다른 자극을 찾아 나도 진짜 후로그래머가
되어 보일테다(허세 작렬!!! 중2병 말기)
Posted by 임잉여 :

2009년 목표

2009. 1. 19. 00:17 from Life

매년 생각하는거지만
올해는 취직도 했고 왠지 이제는 좀더
내 삶에 진지해질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걸 굳이 포스팅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혼자 생각만 하고 있다면
노인성 치매때문에 금새 잊혀질 수 도 있고
보는 눈들이 무서워라도 좀더 실천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다.

- 올해안에 20권이상의 책 읽기 (만화책 제외)
 군대에 있을땐 꽤 읽었던거 같은데 전역과 동시에
 평생 책 안 읽은 사람처럼 조금만 긴 문장만 봐도 어질어질하게 되버렸다.
 올해엔 일과 관련된 컴퓨터관련 서적이던 소설책이던 간에 20권 이상 읽어보자

- 운동하기
 저질체력은 어릴적부터 컴플렉스여서 늘 생각은 많이 해왔었다. 전역하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헬스도 다니고 해봤지만 그나마도 이런저런 사정(핑계)로 오래 가지 못했다.
 올해엔 일주일에 세번이상 무슨 운동이든 하자

- 게임하기 
 루리웹은 수시로 들락날락거리는데 게임은 거의 해보지도 않고 
 게임이 이렇다 저렇다 키보드 워리어가 되어가고 있다. 
 루리웹에서 노닥거리는 시간을 줄이고
 개발자로써 라도 의무적으로 좀더 많은 게임을 접해봐야겠다.
 현웅형처럼 매일 한시간씩은 게임을 하자

- 공부하기
 목표를 잡고 공부하는 것이 아무래도 수월 할테니까 두가지 목표를 잡자
 일단 목표는 올해 혼자 만들어서 게임 공모전 출품하는 개인 프로젝트
 겨울에 토익.

- 손톱 물어뜯는 버릇 고치기
 어릴때부터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게되면 무의식적으로 손톱을 괴롭히는 버릇이 있다.
 올해엔 근절이다!

2009년은 "들짐승에서 사람으로"  

Posted by 임잉여 :